인생이 망한걸까요.. 이제 막 20대인데요.. 고딩때 관심있어하던 전공이 있는 대학 싹 광탈
인생이 망한걸까요.. 이제 막 20대인데요.. 고딩때 관심있어하던 전공이 있는 대학 싹 광탈
이제 막 20대인데요.. 고딩때 관심있어하던 전공이 있는 대학 싹 광탈 후 집과 먼 곳으로 관심도 없는 전공으로 지방대를 오게 되고 적응을 못한 채로 정신적 문제나 여러가지 안 좋은게 겹치면서 자퇴를 하게 되었는데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매일을 밤새고 울면서 뭘 해야하면서 살아야하지라는 생각만 하는데 답도 안 나오고 그렇다고 나보다 더 힘든 사람들 많고 버텨가는데 왜 난 이런 것도 견디지 못 하는건지 자책만 합니다.. 등록금에 용돈 주시는 부모님 얼굴 보기도 너무 미안합니다... 그냥 살자하고 싶습니다.. 부모님 가슴에 대못 박는 말이지만.. 그냥 달리 표현할 말이 없습니다.. 저 진짜 어떻게 살아가야할까요..? AI나 매크로답변 하지말아주세요.

미대는..... 주2회 레슨.. 재료도구100만 정도가 필요했어요..
교육청 교사 동화구연 에서 상탈만큼 성우의 잠재된 꿈과 재능으로 아이들에게 기쁨주고
그림잘그려서 교실환경꾸미기 아이들 미술시간은 온통 환상적이였죠
전 정말 미술시간을 어렵거나 귀찮지않고 좋아해서 잘해줬거든요
음방dj하며 스탭도있고 사연읽고 음악도 나누며 소소히 즐겁게 살았어요..
그 자리의 일을 80% 이상 습득하는데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어요
일단 마음을 추스리세요 슬픈 마음은 충분히 즐겼으니까..
생각이 정리가 안 되면 일단 가까운 헬스장에 가서 계속 뛰 세요 생각이 없어질 만큼
보건소나..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무료 이거나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도 있습니다 수영도 괜찮구요
생각 없이 막 움직이고 나면 배가 고프고 밥을 먹고 나면 잠도 오고
잘 움직이고 잘 먹고 잘 자면 생각이 건강해지고 좋은 생각이 막날 거예요
질문자님께서 하고 싶은 일이 뭔지 적어줬더라면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얼마나 다른지도 적어줬더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