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이혼할까봐 너무 무서워요 안녕하세요 이제 중2 올라가는 11년생 여자입니다. 엄마 아빠가 이혼할까봐 너무나도
안녕하세요 이제 중2 올라가는 11년생 여자입니다. 엄마 아빠가 이혼할까봐 너무나도 무서워요… 저번에는 아빠쪽에서 외도 문제로 좀 크게 다투셔서 이혼서류까지 준비하다가 갑자기 화해를 하셔서 두분이 다시 사이가 좋아지셨고요 그러다가 다시 싸우셔서 내일 있던 인생 첫 해외여행까지 취소되고… 또 저번처럼 될까봐 너무 무서운데 어떡하죠? 제 인생은 왜이럴까요 남들은 다 행복하게 사는 것 같은데.. 제가 지금 준비하는 건 하나도 안되는 중이고 자해충동도 너무너무 밀려와요 저 진짜 어떡할까요.. 위로라도 해주세요 외동이라 더 외롭고 힘들어요
이런 힘든 상황에서 많이 힘드시겠지만,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꼭 누군가에게 이야기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