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헤어진 남친이있어요 지금은 전 19살이고 전남친은 20살이에요 사귄기간이 그렇게 길진않지만 많이 싸우고 저 공부땜에 힘들때 맞춰주고 근데 좀 안좋게 헤어졌거든요 상처 엄청 받았어도 죽어라 붙잡았는데 걔는 봐주지도 않고 헤어졌어요 그러고 한번도 연락없고 안보고 살다가 정말 갑자기 어제 연락이 온거에요 연락하고 싶었는데 자기도 일이 있어서 힘들었다 그때 자존심때문에 그랬다 막 그러면서 이제와서 용기내서 연락했다면서 만나서 얘기하자는거에요 헤어지고 연애 한적 없대요 썸탔던적도 없고 만나서 너가 싫은건 아닌데 수능 때문에 만날수 없다고 했는데 계속 붙잡고 안된다하니까 그럼 어쩔수없다 가끔 연락하는사이로 지내자로 끝났어요 그러고 새벽에 술 먹었는데 너무 보고싶어서 많이 먹었다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얘가 절 진심으로 좋아했는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갑자기 왜 연락한걸까요 6달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