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캡슐호텔 예약했는데 더 좋은 호텔을 찾아서 거기로 옮기려고 캡슐호텔 취소 요청을 했는데 환불이 안 된다고 하네요… 새로 가려는 곳은 20만 원짜리 호텔인데 캡슐 호텔과는 달리 고데기랑 냉장고도 있고 혼자 머물 수 있는 호텔이라 좀 더 끌리는 곳입니다근데 그러면 12만 원은 날리는 건데, 오랜만에 가는 해외여행이기도 해서 12만 원 손해보고 그냥 20만 원짜리 호텔로 예약할지 말지 고민이에요…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실 것 같나요

저리면 그냥 캡슐에서 자고 호텔비 20만원을 여행쇼핑관광 등에 쓸 것 같아요. 20만원 짜리로 가면 숙박비 32쓰고 20만원 퀄리티로 가는 기분이라. 애초에 30짜리면 더좋을텐데 싶은 생각 들것 같아서. 전 호스텔도 잘 가고 잠자리 크게 안가리는 스탈이라 그런거지 사실 남들이 어쩌든 본인 편한대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