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크라이나전쟁 으로 남편일은 러시아 과부들한국으로 시집오나요 대한민국의 러시아 과부여성이 많은 지역은어딘가요0

우선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 과부(전사·사망·실종 남편을 둔 여성)들이 대거 한국으로 시집온다”는 공식적인 통계나 제도는 전혀 없습니다.

결혼이민 통계로 본 ‘러시아인 배우자’ 규모

2024년 한국인 남성과 결혼한 러시아 여성은 318명에 그쳤습니다 위키백과.

전체 다문화 결혼은 2024년 20,759건이었고(전체 결혼의 9.3%), 이 중 러시아는 매우 작은 비중입니다.

‘전사·사망 남편’ 이력의 특별입국 루트 없음

한국에는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용사 유족을 위한 별도 인도적 비자나 결혼이민 특별제도가 없습니다.

러시아 여성들이 한국 남성과 결혼해 들어오는 대부분의 경로는 일반 결혼이민(결혼비자 F-6) 절차를 통해서입니다.

러시아계·러시아인 거주 지역 분포

한국에 거주하는 러시아 국적자는 2024년 기준 약 69,252명입니다 위키백과.

이분들은 대도시권에 분포하며, 대표적으로

서울 중구 광희동(Gwanghui-dong) 일대 (‘리틀 러시아’로 불림)

부산 중구 중앙동(Jungang-dong) 일대

그 밖에 경기·인천권, 대구 등 대도시의 러시아어권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위키백과.

결론

“러시아 과부”라는 특정 사유로 대규모 결혼이민이 발생한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러시아 여성과의 국제결혼 자체가 적은 편(2024년 318건)이고, 이들 또한 대도시권(서울·부산 등)에 소수씩 흩어져 거주합니다.

혹시 현지 지인·커뮤니티에 문의하실 경우에도, 결혼정보업체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일반 결혼비자 절차를 안내받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