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드론을 날리는 행위는 여러 법규와 관련되어 복잡한 문제입니다. 특히 평택 지역은 오산기지와 같은 군사 시설이 인접해 있어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1. 비행 허가: * 항공안전법: 드론 비행은 항공안전법의 규제를 받습니다. 특히, 군사 시설 인근은 비행 금지 또는 제한 구역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사전에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 원스톱 민원서비스: 드론 비행 허가는 '드론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군사 시설 관련 허가는 별도로 받아야 할 수 있습니다. * 오산기지: 오산기지 관할 구역에서는 국방부 또는 군부대의 별도 허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해당 기관에 직접 문의하여 허가 절차를 확인해야 합니다.2. 학교 측 허가: * 학생부 선생님의 허가는 학교 내부 규정에 따른 것으로, 법적 효력을 갖는 비행 허가와는 별개입니다.3. 법적 책임: * 비행 허가 없이 드론을 날리다 적발될 경우, 항공안전법에 따라 벌금 등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특히 군사 시설 인근에서는 보안 문제로 인해 더욱 엄격한 처벌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4. 안전 및 보안: * 드론 비행 시 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학교는 학생들이 밀집된 장소이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 드론에 카메라가 장착된 경우,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 관련 법규를 준수해야 합니다.결론: * 학교 측 허가와 별개로, 관련 법규에 따른 비행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 특히 군사 시설 인근에서는 더욱 신중하게 판단하고, 관련 기관에 문의하여 정확한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 안전 및 보안에 유의하여 드론을 비행해야 하며, 법규 위반 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